윤석대 에비후보, 월평동 자동차시장 재개발 공약 발표

매매센터 종사 상인과 지역민들의 상생공간으로 재개발 예정 밝혀

2016-02-15     조홍기 기자

새누리당 윤석대 서구을 예비후보가 월평동 자동차매매 센터를 재개발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충분한 주차장 확보와 편의시설 현대화로 중부권의 대규모 자동차 유통메카로의 도약과 일부시설을 활용하여 중부권 최대의 교육테마로 만들어 상인들의 판매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함은 물론이고 지역민들이 자녀들과 편하게 쉴 수 있는 교육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월평동 자동차 매매센터 종사하는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지하와 지상 1~2층은 자동차 주차장과 각종 편의 시설 사무실 확보 등으로 활용하고 지상 3~5층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센터(폴리센터),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학교(잡월드) 및 자동차 역사 박물관 유치 등으로 대규모 현대식 자동차 유통단지 및 영유아 청소년 체험학습 복합단지로 조성 개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대전시와의 재원 협의는 물론 국비 유치, 민간컨소시엄 참여자 모집과 제3섹터 개발방식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대 예비후보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2,000여명의 매매센터 종사자들과 지역민들의 여론을 좀 더 수렴하여 중부권 최고의 대규모 자동차 복합 매매센터와 영유아, 청소년 체험학습 복합단지로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과 교육 체험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