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살기 좋은 안전도시 인증 받고자

분과위 전체회의, 130여개 세부 수행과제 확정

2016-02-16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5층 세종실)에서 첫 번째 안전도시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보건ㆍ교통ㆍ범죄ㆍ가정ㆍ재난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30여개의 세부 수행과제를 확정하고, 국제안전도시 건설을 향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안전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위원 5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분과별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세부과제 선정 및 사업수행 방안을 모색했다.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를 초빙하여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추진 절차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분과위원회의 역할 및 사업수행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획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