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물질 개발
2006-09-19 편집국
김영국 박사팀은 국내 자생식물 추출물을 탐색해 인체 내의 콜레스테롤 흡수에 관계하는 효소를 조절하는 활성물질을 찾아냈으며 동물실험을 통해 고지혈증 개선효능을 확인했다.
그동안 동맥경화 치료제로 사용된 스타틴계 약물은 가격이 비싸고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높았으나 이번에 개발한 활성물질은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능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팀은 개발한 활성물질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동화약품과 제품화를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