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예비후보, "소나무펀드, 돈 아닌 사람 모으겠다"
투표 독려 초점 맞추고 소액 참여 부탁, 현재 1억 5천만원 돌파
2016-02-17 김거수 기자
‘조한기 소나무펀드’는 지역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시 3주째 약정 금액 1억 5천만 원을 돌파했다.
조 예비후보는 “깨끗한 정치문화와 지역의 변화에 대한 큰 열망을 느꼈다”며 "마음의 빚까지 완벽하게 갚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제부터는 사람을 모으고 ‘함께 투표하자’는 투표 독려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1만 원 소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한기 소나무 펀드 홈페이지 응원게시판에는 “눈 펑펑 추위 가득한 날에도 시민들께 인사하는 사진에 뭉클했다”는 글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고서 희망을 얻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당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글이 올라왔다.
‘조한기 소나무펀드’는 연리 3%의 개인 간 차용으로 홈페이지(www.hankifund.kr)에 접속하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