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표
예방접종 미 접종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 필요
2016-02-17 김남숙 기자
특히, 지난 1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시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학교 개학 등으로 학교에서의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는 1월 2주차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명)을 넘어선 이후, 6주차(1월 31일~2월 6일)에 41.3명 수준이고,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