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개방·공유·소통·협력’ 정부3.0 핵심기관 자리 잡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2016-02-17 김남숙 기자
군은 지난해 관내 농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농업·농가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해 정부3.0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주민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신고창구인 민원처리방을 설치,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전기시설, 난방, 상·하수도, 가사도움서비스, 기초생활수리 등 민원처리에 필요한 재료비는 민원인 부담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서 간에 칸막이 없이 소통하고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개선하는 등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기 위한 행정 혁신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빛을 발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가 국민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정부3.0 구현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