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명품 부여 쌀 생산기반 구축 나서
7개 사업 33억원 투입해... 농가 소득보전 기대
2016-02-17 김남숙 기자
특히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한 충남쌀 695프로젝트 실천 경영체(2개) 육성, 굿뜨래 고품질 쌀 생산단지(8개소) 육성,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 육성, 벼 이삭거름용 비료 공급(농가당 2ha, 8,600ha)에 14억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쌀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을 해야 한다”면서 “올 한해 부여쌀의 시장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일련의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