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고충민원 처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26일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 실시
2016-02-18 조홍기 기자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다수민원과 주민갈등 민원 처리실태 주기적 점검, 신규공직자 민원처리요령 자체교육, 전 직원 갈등민원 교육 등으로 고충민원 사전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직원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인구증가 등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