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안전한 급식「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예산 지원

기존 3억6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하기로

2016-02-18     최주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예산 지원을 기존 3억6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하고, 어린이 안전급식에 앞장서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위생관리(식품안전 컨설팅, 방문위생교육 등) ▲영양관리(식단, 레시피 제공, 올바른 식사 지도 등) ▲기획운영(교육 프로그램 기획, 네트워크 관리 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2016년 대전․세종지역 거점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센터의 고유 업무 이외에도 지역센터와의 조율, 식약처, 지자체 및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컨택포인트 역할 수행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안전에 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위탁운영자를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