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복특파원 최명길, 2차 공약발표

청년 일자리와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청년도시 추가

2016-02-19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고의 교육문화체육도시,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과학도시, 청년 일자리와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청년도시 부분과 관련된 세부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표십잡기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유성구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삶의 질 최고의 교육 문화 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차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중앙당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에 대한 정책을 수립했다”며 “청년고용할당제,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민간부문 37만 개 등 7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연금을 활용한 재원 10조 원을 활용해 다세대·다가구주택을 매입,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로 입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 5만 호를 마련하여 15만 청년층에게 제공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이날 최 후보가 밝힌 최고의 교육문화체육도시,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과학도시, 청년 일자리와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청년도시 부분과 관련된 세부공약으로 삶의 질 최고의 교육 문화 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도안신도시 원신흥동에 공공도서관 건립 ▲용계·학하·대정동 일원에 서남부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학하지구 주민센터 신축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과학도시’ 구축을 위해 ▲정부직제에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에서 제외 ▲정년연장 등 출연연 과학기술인 처우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