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예비후보, 더민주 탈당한 청년당원 지지받아

더민주 탈당 청년당원 11명 "이해찬 의원 세종시 발전 외면" 주장

2016-02-22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동반 탈당한 청년당원들이 새누리당 박종준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청년당원 박병국 등 11명은 23일 새누리당에 입당할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의원은 세종시 발전을 외면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고향인 젊은 박종준 후보가 세종시를 살릴 적임자”라며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세계 일류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로서 경제 교육 과학 문화 등 세종시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묘안과 열정을 갖고 있기에 박 예비후보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