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 새 보금자리 마련...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가능

137여억원 들여 2014년 착공,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최신 설비 마련되어

2016-02-23     김남숙 기자
충남 서산시 보건소가 지난 1983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노후화 되어 의료서비스의 한계로 오는 29일부터 새청사가 건립되어 시민만족 밀착형 건강의료서비스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지면적 10,750㎡, 연면적 4,62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7억여원을 들여 호수공원6로 6(구 농업기술센터 앞)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계기로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산시민의 건강 100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또한 준공식은 보건소 주차장 협소문제, 행사로 인한 주변 교통정체, 내방 민원인의 불편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다음 달에 최소의 인원만 초청하여 간소하고 검소하게 실내에서 치룰 예정이다.

윤석길 서산시 보건소장은“신축 보건소 이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