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희망 2040기금’ 저소득 고교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중구청 공무원, 주민 1계좌 2040원... 소액 기부문화 확산 기대
2016-02-23 김남숙 기자
고등학교부터는 개인별 교복 준비는 물론 수업료도 납부해야 하는 상황으로 저소득 가정엔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중구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교복을 구입하기에도 부담이 되는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