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환경배출 위반 4곳 적발

동절기 특별점검… 행정처분 등 관리감독 강화

2016-02-24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동절기에 실시한 환경배출업소 특별점검에서 4개소를 적발 행정처분과 관리감독을 강화 하기로 했다.

67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오염 사전예방 점검 유도 및 특별점검 37개소 ▲연휴기간 환경감시 20개소 ▲연휴 후 환경오염취약사업장 10개소에 대해 기술지원을 펼쳤다.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 억제 조치 미이행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 초과, 배출ㆍ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등이다.

세종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3개월이내 개선명령,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 등을 실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장으로 분류하여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