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민·공무원 아이디어 제안 7건 창안등급 선정

시민 편익 증진 주제별 공모제안, 시민참여 확대 홍보 강화결과

2016-02-24     최주민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 및 공무원의 실생활 속에서 나오는 각종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바  지난 19일 ‘2016년도 1/4분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34건의 제안 중 7건에 대해 창안등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심사위에서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국민 제안으로 채택된 ‘행사나 축제 시 온천천 활용’, ‘아산시 홈페이지 검색창 초기입력을 한글로’, ‘아산시청 홈페이지 개선을 제안합니다.’ ‘민원신청서 작성대에 무인발급기 요금안내’ 등 4건의 제안을 창안등급 입선[다]급으로 결정했다.

또한, 공무원 제안으로는 ‘독거노인 안부전화 드리기 결연대상 알림방식 개선’ 제안은 장려[다]급, ‘생활민원처리시스템에 민원이관 시 부가설명 기능추가’ 제안은 입선[나]급, 그리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메뉴개선’ 제안은 입선[다]급으로 총 3건을 우수제안으로 결정했다.

오채환 정책기획담당관은 “올해도 시정현안과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주제별 공모제안과 시민참여 확대 홍보강화 등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