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휴식 후 정비기간 갖기로
환삼덩굴 제거 등 생육 촉진 사업 실시
2016-02-29 최주민 기자
이를 위해 훼손된 갈대와 넝쿨 등을 정리하고 염분조절작업 등을 통해 육상식물의 번식을 막아 갈대의 뿌리, 줄기, 꽃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갈대를 튼튼하게 해 갈대생육환경을 보존할 계획이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신성리 갈대밭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이며 우리 군을 대표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갈대 보존은 물론 편의시설 확충 등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대가 다시 울창하게 자라는 5월 초까지 잠시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