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예비후보, 3.1절 맞아 대전 현충원 참배

신 예비후보 "3.1 독립운동 했듯이 대한민국 정치도 바뀌어야"

2016-03-01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신진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오전 9시 선거캠프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참배했다.

신 후보는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던진 선현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했다”며 “제20대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혁명적 수준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어 “테러방지법(필리버스터), 노동법개정, 국민행복 등 민생을 외면하는 국회를 국민과 함께 지켜보면서 국가와 민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지도력과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정치인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후보는 “이번 선거가 가장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치집단에서 가장 효율적인 집단으로 바뀌어야 일본을 넘어서는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순국하는 정신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