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의원, 3.1절 맞아 ‘유성의병사적비’ 찾아

안산산성제, It's Daejeon 3.1절 자전거대행진 등 지역곳곳 누벼

2016-03-01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유성구)가 3.1절을 맞아 ‘유성의병사적비’를 찾아 ‘유성의병’의 역사적 의미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의 기념행사장을 찾는 등 주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1일 오전, 유성구의회 의원과 함께 유성구 장대동 소재 ‘유성의병사적비’를 찾아,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과 독립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민 후보는 “‘유성의병’은 일제에 맞서 우리 유성지역 선비와 민중들이 함께 분기했던 고귀한 투쟁의 역사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특히, 유성장터는 을미의병의 효시인‘유성의병’이 봉기한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성문화원이 주최하는‘제22회 안산산성제’와 ▲‘3.1절 자전거 대행진’행사장을 잇따라 찾아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후보는 “3.1절을 맞아 우리 유성지역 선조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유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