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과학공원 10월부터 무료 개방

2006-09-21     편집국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1일부터 입장료를 폐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어린이 천원과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의 입장료가 폐지되지만 각종 전시관의 입장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입장료 폐지는 과학공원을 무료개방하겠다는 박성효 시장의 선거공약에 따른 것이다.

엑스포과학공원은 그동안 무료개방을 앞두고 시설물의 안전성과 식음료.편의시설에 대한 보완 등입장료 수입 감소대책 등을 마련해 왔으며 입장료가 폐지되면 입장객들이 늘어 공원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