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4․13선거 공무원 엄정한 선거중립 강조

2일 공명선거 실천 공직자 특별교육 실시

2016-03-02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와 엄정한 선거중립을 위한 ‘공명선거 실천 공직자 특별교육’을 소속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가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중구선거관리위원회 나상범 지도계장은 공직자의 선거중립 실천 및 오해소지 행위자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장의 행위금지 준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 현실감 넘치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특별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거중립 및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로 구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