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예비후보, 구태정치 타파하는 7가지 약속 발표

정치 혐오 불러일으키는 국회의원 막말, 갑질 금지

2016-03-02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수) 정치 혐오증을 불러일으키는 구태정치를 타파할 <서산·태안 유권자에게 드리는 조한기의 7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들의 막말과 갑질, 서로 싸우는 구태정치로 인해 국민들은 국회의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몸서리칠 정도로 정치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서산·태안에서부터 구태정치를 타파해,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믿고 정치를 신뢰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서로 싸우거나 막말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경쟁하고 정책으로 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서산·태안 지역의 다른 후보들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혼탁한 선거운동을 멈추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선거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서산·태안 유권자에게 드리는 조한기의 7가지 약속>에는 ▴정치 불신 조장하는 막말 금지를 비롯해 ▴선거 때만 얼굴 비추고, 끝나면 외면하는 속물정치를 하지 않고, ▴싸우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갑질, 사리사욕,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당당한 정치, ▴돈 있고 힘 있는 사람이 아닌 서민의 편에 서서 뛰는 정치, ▴파당정치, 패권정치가 아닌 함께 하는 정치, ▴지방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농 상생, 지역 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를 시작으로 서산·태안을 발전시킬 정책과 국민들의 삶을 꼼꼼히 챙기는 민생복지 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