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예비후보등록’ 20대 총선 출사표
공주, 부여, 청양을 하나로 녹여내 지역발전 이끄는 ‘용광로 정치’ 할 것!
2016-03-03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공직선거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3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20대 총선에 뛰어 들었다.
박 의원은 “통합 선거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지금보다 몇 배 많아졌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열정을 갖고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공주, 부여, 청양을 하나로 녹여내는 용광로 같은 의정활동을 통해 3개 시·군이 충남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선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4년 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당 대변인 3회, 당 대표 비서실장 2회, 충남도당위원장 등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의 중책을 두루 맡아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났다. 또한 최·우수 국회의원 31관왕을 수상했고, 여야 국회의원이 뽑은 ‘차세대 정치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