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최진동 선거대책본부장, 김광희 정책자문단장 맡아
2016-03-03 조홍기 기자
새누리당 이상태 대전 유성 을구 예비 후보는 6일 오후2시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을 위한 발대식을 열고, 제 20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결의한다.
선거대책본부장엔 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교육계 원로 최진동씨가 정책자문단장엔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김광희씨가 맡기로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대책위원장 및 선거정책본부장 산하 좋은 유성 만들기 본부와 공약 실천 본부를 각각 설치하여 유성 시민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유성구 현안 논의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공약 실천 본부를 설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원자력 폐기물 대책 위원회를 포함한 환경 및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만들기 등의 공약을 확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체계적인 위원회를 통해 유성구민의 삶의질을 높이고 이번 총선의 필승 전략으로 활용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앞서 ▲원자력 연구원 핵 폐기물 문제 근본적 해결 ▲전민동 하수종말 처리장 이전 ▲안산·외삼 첨단산업단지 조기 개발 ▲용산동 개발 ▲3·4공단의 환경 공해 대책 수립 ▲신성동 주차장 확보 ▲노은동 등산로 확보 ▲자운대 체육관 전면 개보수 및 주민 개방 등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