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촌이 잘살고 아름다운 나라...‘3농혁신’ 본격 추진
3농혁신위원회 위촉시 가져, 위원장에 안충호 대표 선출
2016-03-04 김남숙 기자
3농혁신위원회는 민관 협치 기구로 농정, 축산자원, 산림공원, 희망마을건설, 농업기술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위원들은 논산시 3농혁신의 비전과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주요정책의 의견 수렴 및 반영, 3농혁신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해 3농혁신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안충호 대표는 “농촌이 아름다운 나라, 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이다. 우리 농촌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며 자주정신을 강조하고“앞으로 3농혁신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3농혁신은 ‘천천히 꾸준히 추진할 때 튼튼히 쌓을 수 있다’는 자세로 지속성을 갖고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3농혁신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논산만의 3농혁신 가속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