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상위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상위 40% 선정
2016-03-04 김거수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414개 응급의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결과에서 상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평가결과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18개소 중 상위 40%안에 선정되었다. 또한, 전체 국립대학교병원 중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만이 상위 기관에 포함되어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유승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상의 진료환경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응급진료에 대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신종감염병 대응능력 강화 및 고객들에게 더 좋은 시설 및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말부터 「응급진료시설 중축공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