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시민의 개인정보 관리도 철저히 비밀!
주민센터에 민원인용 세단기 비치
2016-03-04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시 최초로 23개 동 주민센터에 민원인용 세단기를 비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인이 작성하다 버려지는 서류에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 사항이 기재되어 있어, 완전히 폐기되지 않으면 개인정보 유출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의 개인정보 보호 뿐만 아니라 신속한 처리로 민원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불편사항을 찾아내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