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청년멘토단 출범.. 선대위 269명 확대
1,2차 멘토단․여성발통단․청년멘토단 등 규모 확대 개편
2016-03-06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멘토단’을 출범시키면서,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로써 이날 청년멘토단 65명에 기존 1,2차 선대위 멘토단 180명, 여성발통단 24명을 포함해 선대위는 총 269명 규모로 확대 개편됐다.
민 예비후보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유성은 20~40대 청년층 65%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의 여론과 정치활동이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청년멘토단 여러분과 함께 유성 경제를 활성화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문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소상공인 최저소득 문제,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 ▲지역 교통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2차 멘토단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교수, 기업대표, 변호사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선거기간 동안 민 후보의 청년분야 멘토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