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파이터들의 불타는 열기 복싱인들 축제 열려

오는 11일부터 5일간, 2016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열려

2016-03-07 김남숙 기자

충남 청양군은 2016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 고, 대학․일반부, 여자부에서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각 부별, 체급별로 토너먼트를 거쳐 복싱 유망주를 선발하게 된다.

중등부는 14체급 2분 3회전, 여자고등부와 여자일반부는 각각 6체급 2분 4회전, 남자고등부와 남자일반부는 각각 10체급 3분 3회전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청양군민체육관은 올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복싱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군은 시설 완비에 총력을 기울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