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대전시의원, 대덕구 장동 둘레길 조성 현장점검

장동 자생단체, 계족산 황톳길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둘레길 정비요구

2016-03-07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이 3일(목) 시·구 관계공무 원들과 장동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족산 황톳길과 연계되는 스토리텔링 둘레길 설치 민원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민원상황을 청취했다. 

이 날 현장점검에서 자생단체 관계자들은 “계족산 삼림욕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계족산 황톳길과 연계되는 스토리텔링 둘레길 조성을 요구한다”면서,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 등을 위한 확포장 공사 등 시와 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시·구 관계공무원들에게 둘레길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한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생단체 관계자들께서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본 둘레길이 황톳길과 연계되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 걸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