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총선행보 돌입…9일 정책교육 발표 예정

지난 1일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찾아 헌화, 현안 관련 목소리 내

2016-03-07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월) 오후 7시에 세종시 종촌동 CGV영화관에서 당원 60여명과 함께 영화 ‘귀향’을 관람하며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한다.

이 의원은 지난 1일에는 세종호수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며 “한․일 정부간 위안부 협상은 잘못되었다. 돈이 개입되는 순간 변질돼버렸다. 위안부 문제가 돈으로 보상되는 것처럼 됐다”며 “일본정부에 면죄부만 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9일 오전에 도담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브리핑실에서 제1차 정책공약(보육, 교육 관련)발표를 예정하며 본격적인 4월 총선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