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예비후보, "유성 발전 10년 앞당기겠다"
유성갑 선거구 출마 최종 결정, 유성 대한민국 성장엔진 중심 만들겠다
2016-03-07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진동규 예비후보가 유성 선거구 증설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유성구 ‘갑’선거구 출마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까지 유성구청장으로 6년간 재직하면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구청장시절 넘치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주민을 위해 일을 하며 공무원을 힘들게 한 어제의 부덕함을 성찰하고 앞으로 경청과 소통의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직시 대전의 관광명소인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진잠 노은 도서관 건립,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 건립 등 일들을 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있다"며 "유성발전 10년 앞당겨 “유성을 대한민국 성장엔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