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군, ‘보령머드화장품’ 판로 확대... 재정 효자노릇 '톡톡'
올해 대명 및 일성리조트 객실 비누 수주 계약 체결
2016-03-08 최주민 기자
지난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전력공사, 군산자유무역관리원, 경북 상주시 등 판로를 개척해 5000만 원 상당의 납품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대의 리조트 회사인 대명과 일성리조트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계약 체결로 판매 신장에 날개를 달게 됐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화장품 판매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3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여행 박람회로 시는 이곳에서 머드화장품 판촉활동에 나서 각 지역별 관광산업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해 매출 신장을 이룬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머드화장품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의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이미지 개선으로 보령머드장품 판매 경쟁력을 높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