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종 조관식 예비후보 경제공약 발표
조치원을 비롯한 원도심과 신도심이 어울리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2016-03-08 최형순 기자
새누리당 세종 조관식 예비후보(세종)는 국회의원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시 새누리당 후보는 검사 출신인 김동주 변호사, 경찰출신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실 차장을 역임한 훌륭한 후보들이지만 국회 일을 훤히 알고 있는 국회입법연구회 상임부회장 인 본인이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런 그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고향 세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 예비 후보는 우선 국회의 업무를 잘아야 하고 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세종을 강남으로 만들겠다며 ▲ 월하리에 경마장을 유치하고 종합테마파크를 조성, ▲ 복지도시 마련, ▲ 조치원읍 세종시 제2의 행정 중심지로 개발, ▲국회분원 이전 추진, ▲ 국회예산정책처 세종시 이전을 추진 등 공약을 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