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모님께 짜장면 한그릇 대접 한 적 언제 인가요~
태평1동 금용각, 매주 1회 경로당 및 거동불편 어르신 50명 중식제공
2016-03-08 최주민 기자
김용학 대표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따뜻한 밥 한술 챙겨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이 아팠었다”며 “못다한 사랑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민 태평1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사랑이 매우 크다”며 “나눔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져 정이 넘치는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