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단결로 축제와 양대 체전 성공 기원

7일 시청 상황실, 2016년 제1회 아산시축제위원회 개최

2016-03-08     최주민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5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기본계획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념 문화축제 기본계획 보고를 위한 ‘2016년 제1회 아산시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홍승욱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념 문화축제 기본계획을 보고받은 후 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축제의 추진방향, 전체 프로그램 구성, 행사장 배치, 세부 프로그램, 거리통제, 축제 예산 등의 축제실행계획을 심의했다.

2016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념 문화축제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전국체전 기간 중인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온양온천역 앞 도로를 막고 축제를 진행하며, 12일까지(이후 3일간)은 역 광장일원에서 다양한 체험마당, 거리공연마당 등을 통해 5일간 축제로 진행된다.

장애인체전 기간 중인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은 무대세트 없이 온양온천역 광장 중앙 분수대공간을 활용한 열린 마당 형태에 적합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홍승욱 부위원장은 “성공적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문화체전이 되도록 축제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는 부탁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관계자분들께서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