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 지역 5명 공천 ‘확정’

이종설, 정순평, 김광만, 이환식, 송노섭

2016-03-09     조홍기 기자
국민의당이 9일 49명의 단수 공천지역과 12개 경선지역을 발표하면서 충청권에서는 충남 지역 5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갑에 이종설 예비후보, 천안병 정순평 예비후보, 아산을 김광만 예비후보, 논산계룡금산 이환식 예비후보, 당진 송노섭 예비후보 등 이며 대전은 1차 발표에서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또한 홍성·예산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김도연 예비후보와 명원식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는 11일(금) 대전을 방문해 예비후보 개소식에 연이어 참석할 것으로 보여 지원유세에 나선다.

안 대표는 11일 오후부터 차례로 이동규 예비후보, 선병렬 예비후보, 김창수 예비후보 개소식에 각각 참석해 오는 총선에서 중원싸움 승리를 향한 힘실어주기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