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순평 예비후보, 천안(병) 출마 공식 선언
천안 교육 중요성 강조, 수도권 규제 강화 천안 탈바꿈 주장
2016-03-10 김거수 기자
국민의당 정순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천안병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정순평 예비후보는 1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고 중앙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유능한 산업역군들을 많이 길러내어 이들 모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급선무이며 수도권 규제를 강화해서 천안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일자리가 넘치는 천안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저의 모든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순평 예비후보는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국회 입법보좌관을 거쳐 충청남도의회 5,6,8대 의원과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정치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대전/홍성/아산/충주에 위치한 한국폴리텍4대학 학장을 지내면서 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