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도시철도2호선 1,2단계 동시착공 공약 관철
원신흥동, 진잠 지역 교통편의 향상 및 서남부권 개발 탄력
2016-03-10 김거수 기자
대전 유성구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동시착공’을 새누리당 중앙당 총선 공약에 관철시킴에 따라, 원신흥동과 진잠동을 포함한 유성갑 지역의 교통편의가 향상되고 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로써 2025년 이후에나 추진될 예정이던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의 조기 완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불편과 지역발전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1단계 구간인 ‘진잠에서 유성온천역까지 28.6km 구간’을 2025년까지 완공 후, 2단계로 유성갑지역인‘유성온천역에서 진잠구간 7.4km’는 2025년 이후에나 추진될 예정이었다.
민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동시추진이 되면 유성 서남부권 개발과 용계․대정․학하․진잠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유성갑 지역의 발전과 도약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20대 국회에서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국비확보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이 부분을 강력하게 추진, 유성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