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대전 이미지 심는다

중구,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2006-09-22     정양화 기자

대전시 중구가 국토 대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22일 오전 10시 구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 시범지역인 보문산 주변 외 17개소에서 국토 청결 운동을 실시한 것.

이날 국토 대 청결운동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향객에게 다시 찾고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정리와 생활체육시설, 하천변, 가로변, 공한지 등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특히, 인도 및 도로주변 잡초제거, 주택가 뒷골목 등 취약지에 대한 중점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귀향객들에게 말끔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