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구성2구역‘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
구성2구역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오옥동) 지난 3월 9일 월례회의 가져
2016-03-11 최주민 기자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원주민 특별분양분과 법적 의무인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전체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선매각하여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시행자에게 미분양 위험 해소 및 사업비 조달 부담 완화 등의 장점이 있어 중단된 재개발사업 등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의 한 관계자는 뉴스테이 방식에 대하여 대전시, LH공사와 협의하여 적정 용적률이 확보되고 관리처분 방식 토지등소유자 동의조건(3/4이상)의 여건이 마련된다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에서 LH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사업은 총 5개 구역으로 대신2구역은 4월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대동2구역은 지난 해 사업재개를 확정하고 정비계획 변경과 지장물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천동3구역은 민・관공동방식의 정비계획 변경 추진, 소제구역은 사업성 개선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검토하고 활로를 모색 중에 있어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