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열심히 일 한 사람’, ‘열심히 일 할 사람’

‘일 시키기 좋은 사람’ 강조하며 재선 도전 의지 밝혀

2016-03-12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열심히 일 한 사람, 열심히 일 할 사람’ 임을 강조하며 강력한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12일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4년 동안 공약을 지킨 현안 사항들을 소개하며 ‘일 시키기 좋은 사람’이라고 강조하는 등 동구민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동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히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장우 의원은 대전시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호랑이처럼 달려들어 이루고 만다”며 “이장우 의원을 필두로 충청권 정치력이 선두로 올라서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태호 의원은 “이장우 의원은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의 덕장, 지장, 용장을 다 갖춘 차세대 지도자감”이라고 드높였다.
최경환 전 부총리도 “국회에서 예결위원과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하면서 동구 예산확보 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장우 의원은 그만큼 동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어 재선이 된다면 큰 사업들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의원은 “재선이 된다면 아직 남아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 짓고,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도 마무리 짓겠다”며
“대전역 1조 4000억 투자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철도박물관과 대전의료원도 동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지역현안 해결위한 적임자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인제 최고위원, 김태호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 박덕흠 의원, 정용기 의원, 민병주 의원, 이양희 전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김남욱 전 대전시의회 의장, 이은권 예비후보, 이영규 예비후보, 이재선 예비후보, 윤석대 예비후보, 안필응 시의원 유택호 동구의회 의장, 박선용 동구의회 부의장, 최선희 대전시의원 송석락 前동구의장, 김종성 前동구의장, 남진근 前시의원, 오관영 동구의원,  등 정치인사들과 각계 각층의 관계자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