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감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할 것
2016-03-13 최형순 기자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가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 충남지역본부를 방문 “청렴윤리 실천과 부패근절이 공사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된 비위 직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 이라며 “공사 전 임직원이 거듭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과거의 적폐를 일소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강조했다.
김병찬 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법과 원칙의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척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 솔선수범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윤리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부단한 자정실천을 통해 깨끗한 공사 , 부패 제로의 조직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유한식 감사는 예당저수지 물넘이확장 공사 등 정부의 대규모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과 충남지역본부가 선도에 서서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공사발전과 충남지역 농어촌을 살리기를 위한 다짐으로 다함께 화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