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번주 대전ㆍ충남ㆍ세종시당 창당대회 열려
17일 세종시당, 19일 대전.충남 창당대회 본격적 총선 체제 돌입
2016-03-13 김거수 기자
우선 국민의당 세종시당이 17일(목) 오후 2시 조치원읍 농협예식장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당 대전시당도 19일(토) 오후 1시 동구국민체육센터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총선에서 깃발을 세우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선다.
이어 충남도당은 오후 3시 당진 가원웨딩의전당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안철수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심을 모으는 대전시당위원장 자리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후보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명식 창당준비위원장과 한현택 최고위원이 공동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당위원장에는 조규선 창당준비위원장(서산.태안 예비후보)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