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생존, 보호, 발달, 참여 4대 권리 보장 준수 도시조성
14일 아동친화도시 공직자 이해 교육 실시
2016-03-14 김남숙 기자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친화도시 개념 및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해외 우수사례와 아동권리협약 이행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구는 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제정과 아동영향평가, 아동실태조사, 어린이공원 개선, 아동권리 교육, 아동구정자문단 조성, 아동권리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올해 매력유성 만들기를 구정과제로 삼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3대 전략과제로 선정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에 대한 고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