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예산군수, 하자 없는 명품 건축물 차질 없이 건립 당부

신청사 및 예산군민체육관 건립 공사 현장 점검

2016-03-15     최주민 기자
충남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4일 신청사 및 예산군민체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립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보를 펼쳤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황선봉 군수는 공사현장을 방문해 올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각 공정별 시공사에게 공사 추진 중 중복공정, 설계변경, 체불 노임 등 문제점 발견 시 시공사와 감리, 공사감독관 등과 충분한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하자 없는 명품 건축물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신청사는 583억원을 투입 연면적 2만5805㎡, 지하 1층 지상8층 규모로 올해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17년도 12월에 준공해 2018년도 2월 개청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군민체육관은 건축공사비 200억원을 투입 연면적 8501㎡, 지하 1층, 지상3층, 관람석 2038석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지상 2층과 3층 스탠드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