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가 효자 상품 된‘서산 달래’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수상
2016-03-17 김남숙 기자
달래는 서산에서 처음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380여개 농가에서 전국 생산량의 60%가 넘는 연 1,000여톤을 생산, 7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작목이다.
특히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고 알싸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또한 오랜 재배경험을 바탕으로 집하장 설치, 토양환경개선, 세척시설, GAP인증교육, 저온저장시설 설치, 우량종구 생산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개선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재배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달래를 2013년에 전국 최초‘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한 바 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서산달래의 홍보 및 판촉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서산달래의 명품 위상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