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기술 이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 나서
마산면 공선회(회장 최성규), 수박공동육묘장 운영
2016-03-17 최주민 기자
당초 비가림 1중 하우스로 설계됐던 수박공동육묘장은 보온관리가 용이한 3중 하우스로 변경 설치함으로써 우량묘의 안정적인 생산을 통한 품질고급화 및 수량증대로 육묘단계 뿐만 아니라 수확단계에서도 20%이상의 소득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수박공동육묘장과 함께 올해에도 과채류 우량묘 생산 확산을 위해 토마토와 수박 등 작목 특성에 맞는 신기술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신기술 이전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한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