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벤처학교 '가시적 성과'
지난 2013년 사업 개시, 422개팀 134억원 매출액 달성
2016-03-18 김거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처음 사업을 개시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현재 422개 창업팀을 배출하고 매출액 134억원을 달성했으며 일자리 1,164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43건의 지식재산권과 60백만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8월 창업한 셀파스(대표 백선주, 최수지)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선정되면서 총 6,900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발판삼아 합격자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합격의 길로 안내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사업화,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앱/웹, 콘텐츠, SW, 융합 분야의 창업 및 사업화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 사업화까지 창업 단계별로 일괄 지원해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