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충청우표전시회 개최
22일 오전 11시부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에서 26일까지 전시
2006-09-25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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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충청우표전시회가 22일 오전 11시 금산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 ||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충청우표전시회는 폭넓은 우표문화 저변확대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구촌 건강축제인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하여 예년보다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우취부문과 우편사부문, 성인부 테마틱부문, 청소년부문, 어린이부문 등 40작품 124틀이 전시되는데, 금산인삼을 주제로한 우표와 대한민국우표전시회 출품작인 “제4차 그라비아 보통우표(박동민)”, “세계최고의 금속활자 직지(김영기)”, “요판보통(정희영)” 작품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표문화강좌 및 우표디자이너 사인회가 .22일 오후 2시 부터 개최하며, 특별초청작품 및 우표원도,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및 나만의 우표도 전시되어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기념우표’ 디자이너의 사인이 담긴 기념우표를 엑스포조직위원회에 증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우표에 대한 사랑과 정서적 여가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이루어가는 우표문화를 확대 보급하고, 국민들을 즐겁고 유익한 문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