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행복한 임신·출산 시와 함께 순산하기!

이달 31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2016-03-21     김남숙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31일부터 출생신고시 한번의 통합신청서 제출로 각종 출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방침을 마련하고 임신 출산 서비스 목록과 신청서 확정, 면․동 담당부서 및 담당공무원 지정, 홍보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부 등 서비스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임산부 맞춤형 서비스로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 출산 서비스를 일일이 기관 방문 없이 한번 신청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출생자의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동 담당공무원이 검토 후 소관 기관(보건소, 전기․가스공사 등)에 이송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